<문화소식> 연등 만들기 체험 행사

황윤정 2011. 4.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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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사찰생태연구소와 사단법인 보리, 시민 모임 두레(DOORE)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의 명소 북촌을 찾는 외국인 등 관광객들을 위해 연등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연등 만들기 체험 행사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북촌 '죽림헌'에서 진행된다. 문의 ☎ (02)745-5811,5813.

▲불교계 유일의 오케스트라인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KBS홀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념 정기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법구경의 내용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 '칸타타 담마파다Ⅱ'가 연주된다. 오케스트라 지휘는 최선용 씨가 맡는다.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김의정 회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21일 "다 함께 화합과 평화를 발원하자"며 "우리 스스로가 불교성보는 물론 민족의 문화와 보존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한

봉축사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다 함께 나눔과 희망의 등불을 밝힙시다'라는 제목의 봉축사에서 "결실만을 원하는 자세에서 결실의 종자를 만 세상에 널리 뿌려 교계와 사회에 희망으로 회향하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통해 세상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부처님 오신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오는 24일 '한국 천주교 온라인 주소록' 홈페이지(http://directory. cbck.or.kr)를 연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 교구와 성당, 수도회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통일교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밀링고 대주교, 대우 스님, 이철기 전 천도교 교령 등 종교지도자와 각계각층 인사 1만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문선명 총재는 인류의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한 평화의 메시지를 발표한다.

문 총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스, 터키, 영국,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8개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목회사회학연구소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 서울 남산동 청어람에서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포럼'을 연다.

조성돈 실천신대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재영 실천신대원 교수, 정선철 사회설계연구소장, 조경열 아현감리교 목사가 '교회를 통한 지역공동체 세우기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의 ☎ (02)794-6200.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교회희망봉사단은 일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거주 위안부 할머니 등 재일교포에게 성금 1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는 새터민(탈북자)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다음 달 20일까지 수도회 홈페이지(www.brotherhood.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unomnia@naver.com)을 통해 보내면 된다.

문의 ☎ (02)762-2067.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7-29일 부산 범어사에서 지적장애인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행사 '산사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휴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장애인 1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이 2인 1조를 이뤄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사찰 예절 익히기, 새벽 예불, 발우공양, 산행, 컵 등 만들기, 소원성취 탑 돌이 등 불교문화를 체험한다.

yunzh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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