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스타일 여성의류쇼핑몰!! 가로수길 옷가게 '21에비뉴'

[머니투데이 ][-'21에비뉴' 신영지 대표를 만나다]

한 번 이용한 가게에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가격이 합리적이거나, 구매하고자 하는 물품이 좋거나, 생활 반경에 있거나 서비스가 좋거나 등 그러나 이런 요인들중 단골가게가 되는 곳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닐까?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가로수길 예쁜 옷가게 '21에비뉴'(대표 신영지, www.21stave.co.kr)은 최상의 퀄리티의 제품보다 더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대하며 한 번이라도 방문한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옷가게이다. 최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영지 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 마인드에 대해 들어보았다.

Q: '21에비뉴'라는 이름이 독특하다. 어떤 뜻인지?

A: 가로수길 521번지라는 실제 주소에서 5자라는 단어를 뺀 뜻이기도 하다. 또 한편으로는 누구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다. 가장 풋풋하고 예쁜 순간. 난 그 순간을 21살이라고 생각한다. '21에비뉴'의 옷을 입으면 누구나 21살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어려보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옷을 만들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Q: 이름 뜻 그대로라면 타깃층이 젊을 것 같은데?

A: 21살의 풋풋함을 담은 디자인을 하고 싶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고객층은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주 디자인 역시 10~20대들의 팡팡 튀는 개성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드는 따라가는 무난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주를 이룬다.

이번 시즌 디자인 역시 2011년 S/S 트렌드의 특징은 최대한 살리면서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원포인트 패션정도? 개성을 나타내는 것은 단 하나의 독특함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개성은 살리되 기본을 중시한 디자인으로 백화점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퀄리티가 가로수길 옷가게 '21에비뉴'만의 특징이다.

Q: 가로수길 옷가게들은 유독 독특한 디자인 컨셉의 옷가게가 많다. '21에비뉴'만의 자랑이 있다면?

A: 수많은 가로수길 옷가게가 있다고 해도 솔직히 우리 제품이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직접 디자인하고 선보이는 옷들은 아이돌은 물론 연예인들 사이에 협찬이 들어갈 정도로 독특함과 개성, 그리고 트렌디함을 다 가지고 있다. 거기에다가 한 디자인에 단 한 벌 정도의 물건만 들여놓기 때문에 고객마다 저마다의 개성을 찾을 수 있다는 것도 '21에비뉴'만의 특징이자 자랑이라고 할 수 있다.

Q: '21에비뉴'하면 서비스가 떠오를 정도로 서비스가 뛰어나다고 하던데?

A: 고객들을 다시 오게 만드는 힘은 결국 서비스이다. 나는 고객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고자 항상 노력한다. 내가 디자인하고 고객들에게 골라주는 옷들을 고객들이 만족해하는 순간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나는 고객들이 '21에비뉴'하면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내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제공하는 것. 그것이 바로 '21에비뉴'가 나아가야할 방향이고 내가 꿈꾸는 '21에비뉴'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누구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온라인 쇼핑몰을 더 많이 키우고 싶은 것이다. 온라인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판매로이다. 아직은 미비한 수준이지만 하나의 보석을 세공하듯이 단계별로 다져나간다면 언젠가는 오프라인 매장 못지않은 곳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물론 그 전에 오프라인 매장인 신사동 가로수길 옷가게가 좀 더 번창하길 바란다. 멀리서도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항상 친구 같은 분위기와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들을 기다릴 것이다.

문의 02-6396-3253

※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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