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남서 산불 잇따라
2011. 4. 19. 16:52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도내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모 중학교 뒷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ha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2대와 공무원 등 47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어 낮 1시 40분쯤에는 전남 담양군 수북면 병풍산 중턱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 4대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에 의한 실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