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메신저 '네이트온 비즈' 업그레이드..강화된 보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업그레이드 버전인 '네이트온 비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트온 비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메신저다. 이 메신저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보안시스템 적용했으며 네이트온 비즈 관리팀의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외부 접근 차단이 가능하다.
'네이트온 비즈'는 쪽지·대화내용의 전 패킷 암호화 방식 사용 등 자체 보안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할 전망이다.
'네이트온 비즈'는 기존의 쪽지·대화·파일전송·화상회의 외에도 관리자 기능을 강화했다. 알림판을 사용해 신속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며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업로고, 조직도를 삽입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각 기업에 맞게 메신저 등록 인원 수를 제한하거나 외부인 등록이 가능해 업무 몰입도와 원활한 협업 사이를 조율할 수 있다. 외근 업무를 위한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4월 말 제공 예정.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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