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컴즈, '네이트온 비즈' 업그레이드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관리자 기능 강화·기업로고 삽입 가능]
SK텔레콤과 SK컴즈는 기업용 메신저 '네이트온 비즈'를 기업 요구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트온 비즈'의 화상회의 기능으로 먼 거리에 있는 직원들과 회의를 하는 모습. |
'네이트온 비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메신저로 쪽지·대화·파일전송·화상회의 등이 가능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네이트온 비즈'는 관리자 기능을 강화해 알림판을 사용해 신속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고 기업로고, 조직도를 삽입할 수 있다.
또 메신저 등록인원수를 제한하거나 외부인까지 등록을 가능토록 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는 모바일 메신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4월말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트온 비즈'는 기업용 메신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산 제품 대비 연간 30~40% 저렴하며, 신청 인원에 맞는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불하면 추가적인 서버 구축비나 유지비, 인건비가 들지 않아 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형희 SK텔레콤 C & S사업단장은 "강화된 보안 기능과 신속한 공지가 가능한 '네이트온 비즈'는 스피디한 경영 환경을 조성해 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7월말까지 '네이트온 비즈'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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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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