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음악 인생 20년 집대성한 기념 앨범 발표

2011. 4. 1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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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14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을 발표했다.

윤상의 2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그의 20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해 2011년의 소리로 재조명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윤상이 작업했던 모든 앨범을 모았고, 그 앨범들을 현존하는 최고의 사운드 엔지니어와의 협업으로 완성시켰다.

이 프로젝트에 리마스터링작업으로 참여한 테드 젠슨은 현재 뉴욕에 위치한 스테링 사운드의 수석 엔지니어다. 그래미어워즈 수상 경력이 있고 메탈리카, 데프톤스, 트레비스, 욘시, 노라존스, 류이치사카모토 등의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마스터링 작업을 한 주인공이다. 최근 비틀즈의 전 앨범들을 리마스터링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기념 앨범의 초판인 한정판 박스셋은 1집 <이별의 그늘>에서부터 2집 파트1, 파트2 그리고 뉴욕 유학 중 완성한 최근 6집까지 7장의 정규앨범이 담긴다. 인센서블과 레나시미토 등 2장의 비정규 앨범을 비롯해 3집 <클리쉐>의 보너스CD 등도 포함된다.

총10장의 CD와 보너스CD를 제외한 리마스터링 앨범 9장으로 총 19장의 CD로 구성된다. 윤상의 자필사인과 자필 넘버링등도 담겼다. 180여쪽의 부클릿에는 전곡의 가사뿐만 아니라 데뷔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포토 에세이북이 수록됐다.

윤상은 1987년 고(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시작으로 작곡가로 데뷔했다. 강수지, 김민우등 1990년대 최고 스타들의 히트 곡을 작곡했다. 동방신기, 보아, 가인 그리고 아이유 등과 최근까지 왕성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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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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