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진출

지난 겨울 나홍진 감독과 배우 하정우·김윤석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 황해 > 가 제64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했다.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던 < 황해 > 가 레드 카펫을 밟는 셈이다.
< 황해 > 는 아내를 찾기 위해 살인 청부 브로커 '면가(김윤석)'로부터 살인 청부 제안을 받아들인 한 남자 '구남(하정우)'의 처절한 인생을 그린 작품으로, 한 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드라마로 평단 및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영화. < 추격자 > 에 이어 또 한번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나홍진 감독의 < 황해 > 가 제 64회 칸영화제 공식 섹션 'Un Certain Regard(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
'주목할 만한 시선'은 경쟁부문, 비경쟁부문과 함께 칸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주요 3개 부문 중 하나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으며, 2009년 < 마더 > 가 초청된 데 이어 지난해 < 하하하 > 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 황해 > 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진출로 나홍진 감독은 2008년 < 추격자 > 로 레드카펫을 장식했던 하정우 & 김윤석 콤비와 함께 또 한번 국제 영화제를 빛내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체르노빌 현장을 가다]재앙 25년… "한 팀에서 일한 동료들 모두 죽고 혼자만 생존"
▶ "여기 농협인데요 자료가 파손돼서…" 신종 피싱 주의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트럼프 “러·우크라, 에너지 휴전 합의”…구체적 범위·기간은 미공개
- 네팔, 또 다시 산사태로 홍수 발생···최소 5명 실종
- 민주당 “한동훈 딸 논문 케냐인이 대신 썼나” 대필 의혹 공세…김민석·한동훈·조국 ‘자녀
- 차에서 내린 취객이 ‘빠직’···또 파손된 김성한 전 해태 타이거즈 선수 조형물, 이번엔 발목
- 아버지에 받은 돈 수억 투자했다 손실···질책 두려워 잠자던 아버지 살해한 40대 딸
- “집에서 피아노 쳤을 뿐인데”···80만 팔로어 사로잡은 16세 피아니스트
- 화웨이 신차 브레이크 밟으니 ‘뚝’ 운전자는 ‘악’···당국은 영상 삭제, 속도 경쟁 경고
- 10% 반등은커녕 ‘역대 최저치’ 경신한 민주당 지지율…돌파구가 안 보인다
- 밥 먹을 때마다 코 푸는 사람, “더럽다”고만 생각했는데…이런 이유 있었네
- 집들이 때 들인 ‘돈나무’ 애지중지 잘 키우다가 앗···갑자기 잎이 노랗게 변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