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후속' 시보레 말리부 베일 벗었다

이진석 기자 genatrix@chosun.com 2011. 4. 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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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올 가을 한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시보레 말리부의 외관이 정식 공개 전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14일(현지시각) 제너럴모터스(GM)의 공식 홍보사이트에는 GM이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이던 2013년형 시보레 말리부의 사진이 게재됐다.

한국GM 관계자는 "신형 말리부 사진은 19일 발표 당일까지 외부로 공개가 금지되어 있었다"면서 "현지 직원의 실수로 사진이 잠시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출된 사진을 살펴보면 신형 말리부의 외관은 시보레 브랜드의 상징인 나비넥타이 로고가 장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 위 뚜렷한 캐릭터라인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한국 시장에 출시되는 신형 말리부는 기존 한국GM 중형세단인 토스카 후속 모델에 해당한다. 자동 6단 변속기를 장착한 2L급과 2.4L급 휘발유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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