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톱3 안방 상륙..'CSI뉴욕7-프린지3-본즈6'

2011. 4. 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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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블록버스터 대표 미드 삼총사가 드디어 국내 안방에 상륙한다. 영화채널 OCN이 '밤 11시 미드 블록'에 'CSI 뉴욕 7' '프린지 3' '본즈 6' 등 최고의 흥행 미드 세 작품을 대거 투입하는 것.

18일 밤 11시 최고의 범죄수사시리즈 'CSI 뉴욕 7' 시작으로 19일 밤 11시에는 미스터리 스릴러 '프린지 3'가, 27일(수) 밤 11시부터는 '본즈 6'가 차례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CSI 뉴욕'은 < CSI > 시리즈 가운데, 가장 파워풀한 스토리와 강력한 사건들로 사랑 받고 있는 시즌. 이번에 선보이는 'CSI 뉴욕 7'는 지난해 9월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 미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송되고 있는 최신 시리즈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CSI 뉴욕'은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이 무대인 만큼, 화려함 뒤에 숨겨진 강력 사건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추리물에 가까울 정도로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 스타일리시한 과학수사 방식 또한 'CSI 뉴욕'만의 특징.

지난 시즌에 이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대니'(카마인 지오비나조 분)와 '린지'(안나 벨크납)의 스토리가 이어지며 흥미진진하게 시작된다. 스텔라는 아쉽게 시즌 6을 끝으로 하차했지만 새로운 CSI 요원 '조 댄빌'이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 FBI 출신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수사를 펼치는 '조 댄빌' 역을 맡은 '셀라 워드'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뿐 아니라, 역대 시즌 중 가장 강력한 사건들과 스릴 넘치는 추리로 무장한 'CSI 뉴욕 7'의 놀라운 볼거리와 셜록 홈즈 못지 않은 비상한 추리력을 뽐내는 '맥 테일러 반장'(게리 시나이즈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도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시즌1, 2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미스터리 열풍으로 몰아넣은 '프린지 3'도 미드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프린지'는 90년대 최고의 미스터리극인 'X파일'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파격적인 영상으로 '미스터리 수사극의 결정판'으로 불리고 있는 시리즈. 영화 < 미션 임파서블3 > < 스타트랙 : 더 비기닝 > , TV시리즈 < 로스트 > 등으로 흥행의 마술사로 불리는 명감독 'J.J. 에이브람스'가 직접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미모의 FBI 요원 '올리비아 더넘'(안나 토브 분), 17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던 천재과학자 '비숍 박사'(존 노블 분), 아이큐 190의 반항아 아들 '피터'(조슈아 잭슨 분)가 각종 미스터리와 베일에 쌓인 사건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들.

이번 시즌 3에서는 현실 세계와 평행을 이루는 또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복잡다단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더욱 미궁에 빠뜨릴 예정. 올리비아가 거대한 음모에 맞서서 자신의 진짜 기억을 찾아낼 수 있을 지, 과학과 초현실적인 현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두뇌싸움과 추리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법의학 수사드라마 '본즈 6' 또한 지난 1년간 미드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새 시즌.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법 의학자이자 인류학자인 템퍼런스 본즈 브레넌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미국연방수사국(FBI)을 도와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여느 수사물과 다른 점은 주인공들이 피해자의 뼈를 분석해 범인을 잡는다는 것.

FBI는 기존 수사 방법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브레넌 박사와 그의 연구팀에 수사를 의뢰한다. 브레넌 박사의 연구팀은 시체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불에 타는 등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울 때도 뼈를 연구해 죽은 자의 신원을 밝혀낸다. 연구팀은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조각나고 흩어진 뼈를 맞춰 피해자가 살아 있을 때의 이미지를 3D로 재현해낸다. 실종된 희생자의 얼굴, 몸, 신체적 특징이 3D로 생생히 재현될 뿐만 아니라 뼈의 손상 정도로 피해자가 어떤 직업을 가졌는지도 유추해낸다. 뼈에 남은 혈흔으로 살인자의 성별, 신체 특징도 분석한다.

또한 다른 수사 미드와 다르게, 남녀 주인공들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여성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FBI요원 실리 부스와, 브레넌 박사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되면서 사건만큼 미궁에 빠진 이들의 로맨스 전개도 관전 포인트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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