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만나는 CBS TV 와 라디오

[CBS 크로스미디어센터 도성해 기자]

크리스천 대표 채널 CBS TV를 스마트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CBS는 11일 TV 방송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CBS TV 앱은 아이폰과 함께 갤럭시S와 모토로이 등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이용가능하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CBS방송'으로 검색하면 CBS TV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CBS TV 앱에서는 생방송을 볼 수 있고 새롭게하소서, 성서학당, 만사형통 등 CBS TV의 대표 프로그램과 장경동-김문훈-김학중 목사의 파워특강, 조용기-김삼환-오정현 목사 등의 설교를 vod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또 교계뉴스와 일반뉴스도 시청할 수 있으며, 뉴스의 경우 동영상과 텍스트가 동시에 제공된다.

인터페이스는 프로그램 대표 이미지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넘기면서 선택하도록 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방송 앱 내에서 후원하기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선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CBS TV 앱은 캘린더와 QT게시판, 기도나누기 등의 기능을 추가해 4월말중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CBS의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레인보우 앱도 4월중으로 전면 업그레이드된다.

아이폰용으로 먼저 출시되는 새로운 'CBS 레인보우' 앱은 시사 중심 98.1MHz와 음악FM 93.9MHz 두 채널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기본으로, 사연 및 신청곡 보내기와 각 프로그램별 선곡표를 제공한다.

또 편성표에서는 현재 방송중인 프로그램 명과 출연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포토 코너를 통해 프로그램 진행자와 방송 진행과 관련한 생생한 사진도 볼 수 있다.

특히 팟캐스트 서비스로 바로 링크돼 지나간 방송도 다시 듣기 할 수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 아이폰용 내려받기

[안드로이드 마켓] 안드로이드용 내려받기holysea6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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