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업계 최초로 전화로 반품받아요"

2011. 4. 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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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 '전화반품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화반품'이란, 반품 전담 상담전화를 통해 반품 상담을 비롯해 반품 신청, 상품 집하, 반품승인, 환불 처리까지 옥션 상담원이 반품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는 서비스다.

전화반품 이용 시 배송비는 옥션의 전 회원을 대상으로 월 최대 3회까지 제공되는 '무료반품 혜택'을 이용하거나, 옥션 포인트, 옥션 이머니로 결제가능하다. 반품 절차와 결과는 문자메시지(SMS)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품 전담 상담번호는 1588-9157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옥션은 올초 '앞으로의 인터넷쇼핑'을 새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1년을 '고객 중심' 서비스 실천 원년으로 삼아 올 한해 고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가할 계획이다.

김현규 옥션 프러덕트운영(Product Management)실 실장은 "오픈마켓 특성상 절차가 복잡해 반품 관련 문의가 전체 고객상담의 15%를 차지할 정도"라며,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대형 유통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방식을 오픈마켓 최초로 도입하여 고객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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