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 후속 '쉐보레 말리부' 베일 벗는다

2011. 4. 7. 1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M&M]

토스카 후속 모델로 자리할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가 베일을 벗는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차세대 중형차 말리부(Malibu) 쇼카(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신형 말리부는 높은 연비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적의 차량 설계를 거쳤다. 한국과 미국, 중국 등 GM 글로벌 전략 거점에서 생산돼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판매될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 전시용 쉐보레 말리부가 공개된 뒤 한국지엠 측은 19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부터 쉐보레 페이스북( www.facebook.com/chevrolet.com)과 말리부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신형 말리부는 쉐보레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유럽 스타일의 우수한 주행성능과 연비가 최적의 조화를 이룬 차"라며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젊은 감각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브랜드는 신형 말리부를 비롯한 글로벌 신차 라인업을 통해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 신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쉐보레 말리부 티저 이미지

서울신문 M&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2011 신묘년 토끼해 운세와 토정비결 미리미리 확인하세요

관심종목에 대한 증권 전문가의 상세한 진단과 분석 서비스

자동차&군사 전문 뉴스( mnm.seoul.co.kr) [ 신문 구독신청]

- 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