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에스티, 모듈형 LED투광등 출시
이재설 기자 record@chosun.com 2011. 4. 5. 18:18
LED조명전문업체인 지앤에스티(036920)는 150W~200W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고출력에 대응 이 가능한 모듈형 LED투광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듈형 LED투광등은 소비전력 대응 외에도 발열량에 따라 방열면적을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듈의 조합방식에 따라 직사각 형태와 정사각 형태로 연결 가능해 손쉽게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용도에 따라 렌즈를 부가적으로 사용해 배광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기본적으로 IP66 등급 이상의 방수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투광등은 모듈형으로 제작돼 기존의 HQI(고방전램프), 메탈등, 나트륨등을 대체하는 제품"이라며 "간단한 작업을 통해 골프장, 실내 체육관, 테니스장, 공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hosun.com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계의 큰 손 中이 지갑 닫자 결국 대폭 할인 나선 명품업계
- 까르보 불닭 만든 힘은 ‘팬심’… 식품업계 성공 키워드로
- [우리 술과 과학]⑤ 옹기에서 숨쉬는 화요, 숨구멍 최적의 크기 찾아내
- 韓 배터리·차·반도체, 커지는 美 노조 입김에 고민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거 했다, 저거 했다, 그거 했다… 당신의 집중력이 바닥인 이유
- 제약 강국 미국은 왜 중국을 견제할까…“中 바이오굴기 성과”
- [오늘의 와인] ‘소리를 마셔본 적 있나요’... 잉글리시 호른 음색 담은 바바 코르 데 샤스 가비
- [주간코인시황] 비트코인, 美 금리 전망에 휘청…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 [증시한담] 미래·삼성도 안 두려워 하는 키움인데… 이 증권사 때문에 이벤트 늘렸다고?
- [법조 인사이드] 최윤종·정유정·조선, 또 무기징역…‘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