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학교, 해양레저 특화 당진캠퍼스 건립
대불대학교가 충남 당진군 신평면 일원에 해양레저분야를 특성화한 당진캠퍼스를 건립한다.
충남 당진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불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당진캠퍼스 건립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원 및 각종 인허가취득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불대학교는 신평면 일원에 해양레저선박학과, 레저스포츠학과, 레저산업정보학과 등 총 3개과를 이전해 2013년 개교하게 되며 100명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2015년이후에는 1,000명 규모로 모집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불대학교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위치변경계획을 승인받았다.
대불대학교는 해양레저스포츠 장비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단'을 2003년 발족했으며 해양레저산업 디자인혁신센터, 레저선박산업 지역혁신센터, 레저보트산업 지역특성화사업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당진군의 한 관계자는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레저산업 분야 특성화 대학인 대불대학교가 당진군에 이전함으로써 당진이 해양레저 전문가 양성 및 해양레저스포츠 전초기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4년제 종합대학교 건립으로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지역주민에 제공함과 동시에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 인구를 흡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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