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의 '신기생뎐' 2~30대도 많이 본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선영 기자]
임성한 작가의 SBS 주말 드라마 '신기생뎐'을 젊은 층에서도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기생뎐'은 지난 2일과 3일 각각 18%, 18.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신기생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수도권 기준 연령별 시청점유율에 따르면, '신기생뎐'은 20대에서 49세 미만에서 7.9%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2049시청률 수치가 4.5%, KBS 1TV '근초고왕'은 3.7%를 기록해 젊은 연령대에서 '신기생뎐'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신기생뎐'은 임성한 작가 특유의 출생의 비밀, 불륜 등의 막장 코드가 주를 이루고 있어 젊은 층의 선호는 다소 의외라는 평도 있다. 여기에 임수향, 성훈, 한혜린 등 인지도가 낮은 신인배우들이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점 역시 시청률 면에서는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와 관련, 드라마 관계자는 "'신기생뎐'의 인기 비결은 부용각에 입성한 단사란(임수향 분)이 기생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대한 기대감, 그의 신인답지 않은 절제된 감정 처리와 내면 연기 등을 통해 강한 몰입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며 "상승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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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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