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 상승, 전세 보합
【대전=뉴시스】박병립 기자 = 4월초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21%의 변동률로 2주전(0.30%)과 유사한 상승세를, 전세시장은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전(0.24%)의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매매시장은 대덕구 0.52%, 중구 0.28%, 서구 0.21%, 동구 0.19%, 유성구0.07% 순으로 전지역이 상승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41%, 69~82㎡대 0.26%, 85~99㎡대 0.25%, 102~115㎡ 0.24%, 119~132㎡대 0.20%,135~148㎡대 0.14%의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동구 성남동 석촌마을 109㎡대가 1500만원 오른 1억5250만원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 115㎡대가 750만원 오른 2억1250만원을 보였다.
또 대덕구 오정동 신동아 102㎡대가 500만원 오른 1억3250만원을, 유성구 원내동 샘물타운 92㎡대가 500만원 오른 1억5250만원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대덕구 0.45%, 동구 0.26%, 중구 0.16%, 서구 0.08% 순으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유성구는 0.22%는 하락했다.
면적대별로는 66㎡이하 0.75%, 69~82㎡대 0.19%, 85~99㎡대 0.07% 순으로 중소형 면적대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에, 135~148㎡는 -0.09%, 119~132㎡대는 -0.02%의 미약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개별단지별로는 서구 월평동 샛별 85㎡대가 750만원 오른 1억6250만원을 보였고, 동구 성남동 석촌마을 109㎡대가 5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을, 대덕구 오정동 신동아 102㎡대가 500만원 오른 9000만원을 보였다.
중구 태평동 푸른뫼 109㎡대가 500만원 오른 1억4500만원을 보인 반면, 유성구 봉산동 봉산휴먼시아1단지 109㎡대는 1000만원이 하락한 1억5500만원을, 관평동 테크노밸리5단지 115㎡대는 500만원이 하락한 1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bartong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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