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시즌2' 첼리스트 김규식, 다이어트 중에 치맥을?

2011. 4. 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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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김세아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부엉이(부부들이 엉켜사는 이야기) 시즌 2'에 출연 중인 첼리스트 김규식이 8주 동안 6kg 감량에 도전하며 청계산 등반에 나섰다.

김규식은 평소 호탕한 성격과 술자리를 즐기는 생활습관으로 전형적인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처럼 넉넉한 뱃살을 자랑했다. 특히 '부엉이 시즌2' 커플촬영때 자신의 사진을 보고 체형의 심각함을 깨닫고 살을 빼겠다고 다짐했던 김규식은 아내 김세아의 추천으로 일명 셀러브리티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김세아, 김규식 부부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주말 청계산 등반을 함께 했다.

그러나 김규식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도 전에 왕성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부인 김세아 몰래 치킨을 주문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를 목격한 김세아 앞에서 김규식은 맥주까지 꺼내오고, 과연 이들의 야식 전쟁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인지 4월5일 화요일 오전 11시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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