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토크콘서트, 4개월 대장정 마무리..5만명 동원

2011. 3.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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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가 이번 주말 제주도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김제동 토크콘서트는 지난 2010년 12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서울 소극장공연(18회 공연 8천여명)과 2011년 1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하는 전국투어 콘서트(22회 공연 4만 2천여명)까지 장장 4개월 동안 총 40회의 공연을 펼치며 총 23개 지역에서 5만여 명의 관객들을 모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번 김제동의 공연에는 그 동안 공연장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었던 톱스타들이 김제동과의 의리로 선뜻 게스트로 출연하며 공연을 빛냈다.

장혁, 지석진, 윤소이, 이효리, 박승화, 한지민, 유재석, 설경구, 김승우, 한고은, 이승엽, 정태춘-박은옥, 김장훈, 코요태, 조영남-최유라, 김종국, 손호영, 하하, 황정민, 이문세, 윤도현, 임창정, 김종국, 리쌍, 김태우, 김신영, 백지영 등 30여명의 게스트가 이번 노브레이크 시즌2에 함께해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들은 게스트 출연 후에도 많은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관객으로도 공연장을 다시 찾으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또한 법륜스님 등 각계의 명사들과 해당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들도 공연을 관람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김제동은 "노브레이크 시즌2를 준비하는 동안 끊임없이 걱정했지만, 무대에 오른 순간 두 눈에 보이는 관객 한 분 한 분의 표정과 그 안에서 느껴지던 마음 속 깊은 곳의 목소리는 저에게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라며 공연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힘든 순간마다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봐 주시던 관객 여러분들의 뒤에 이제는 제가 있겠습니다. 더욱 재미있고, 뜨거운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해서 올 연말 노브레이크 시즌3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다음 공연을 기약 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의 최종 공연인 제주도 공연은 마지막이니 만큼 최근 화제가 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가수 중 한 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 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2는 장장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게 되며, 그 마지막 무대는 이번 주말 4월 2일 오후6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다.

bongj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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