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정보] [울진대게맛집] 울진군에 대게 먹으러 가볼까?

2011. 3.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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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의 계절이 무르익었다. 겨울 추위가 끝나가면서 새 봄 맞이에 한창인 지금 동해 바다는 물오른 대게를 건져 올리며 만선의 기쁨으로 출렁이고 있다. 대게는 경북 동해안의 겨울철 진미(珍味). 대게는 크기(大) 때문이 아니라 대나무(竹)처럼 곧은 다리에 마디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대게는 2~4월까지가 가장 살이 많고 맛이 좋다. 대게를 먹어본 사람들은 얇고 단단한 껍데기, 바다 향을 머금은 튼실한 속살, 꽉찬 살 때문에 잘 빠지지 않는 쫀득한 다릿살, 그리고 게장이 가득한 등딱지에 방금 해 올린 뜨거운 공깃밥과 참기름, 김가루, 파 등을 뿌려 먹는 밥도둑님의 추억으로 침을 꼴깍 삼키게 될 것이다.

대게는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고민을 '대영수산'과 함께 나누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경북 울진군 후포면의 후포수협 77번 중매인이 직접 운영하는 '대영수산'이기 때문이다. ;대영수산'은 울진의 특산물인 대게(붉은대게 포함)를 가장 신선하며 저렴하고 제대로 된 대게의 맛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대게를 좋아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격 때문에 풍족하게 드시지 못하는게 안타까워서 직접 발벗고 나섰다'라고 말하는 사장님은 '저렴한 가격에 더 살이 차고 더 싱싱한, 한마디로 제대로 된 대게의 맛을 손님 상에 내 놓는 것이 운영철학'이라고 한다. 대영수산까지 오셔서 드신 분들과 택배로 물건을 받으신 전국 손님의 만족도는 단골 손님이 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는데 아직은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단골이 된다고 한다..

대게는 맛뿐만이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한데, 잘 쪄낸 대게의 속살을 씹으면 달착지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감돈다.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글리신, 알라니, 글리신베타인과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아노신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게는 일반적으로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아주 좋으며,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소화가 잘 된다. '게 먹고 체한 사람 없다'는 옛말도 그 때문. 하지만 그만큼 쉽게 변하고 부패할 수 있으니 대게를 먹을 때는 되도록 싱싱한 것을 고르고 구입한 후에는 빨리 요리해서 먹어야 한다. 대게는 주로 쪄서 먹는데 반드시 대게의 배를 위쪽으로 놓고 쪄야 뜨거운 김이 들어가도 게장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는 중간에 뚜껑을 열어보지 않는다. 대영수산에서는 대게를 찌는 노하우도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너무 걱정마시라!

대영수산을 방문한다면 주문은 간단하다. 이미 맛집으로 정평이 난 '대게정식'이 있기 때문이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십여가지의 신선한 수산물과 먹기 좋게 발라놓은 대게로 행복하시리라! 그리고 신선한 자연산 회와 근해산 문어숙회도 준비되어 있으니 별도 주문도 가능하시다

포장은 전국으로 보내는 택배 그리고 당일 받아 드실 수 있는 버스 편이 있는데 대게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오는 주문 전화로 눈,코 뜰 시간이 없이 바쁘다고 한다, '맛 뿐만이 아니라 몸에도 좋기로 소문난 대게를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이나 아이들을 위해 주문하는 물건이 많아 더욱 알찬 대게를 보내 드릴 수 있도록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방문하신 손님이든 주문하신 손님이든 흡족해 하시는 표정이나 인사를 들을 때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 홈페이지 : http://www.uljincrab.co.kr/ ☎ 전화 : 054-788-8377 / 문의010-9366-2149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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