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 시즌2' 마왕 신해철, 이런모습 처음이야! '폭소'

2011. 3. 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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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마왕 신해철이 딸 지유에게 무장해제 당했다.

29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서는 폭풍 카리스마 신해철이 딸 지유(6)에게 만큼은 자상한 아빠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살벌한 독설로 '마왕'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그이기에 이런 모습은 팬들조차 신기해 했다.

결혼 10년동안 공개를 하지 않았던 신해철은 이번 부엉이를 통해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름다운 아내 윤원희 씨와 엄마를 닮아 애교 100단인 딸 지유 양, 동원(4살)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바쁜 스케줄로 낮과 밤이 바뀌어 생활하는 신해철은 집에서 '가구'로 변신, 방송내내 자는 모습만 보여주었다. 사랑스러원 아내의 모니콜에도 일어나지 못했던 신해철이 지유양의 뽀뽀로 한번에 일어나는 원빈 못지 않은 '딸 바보'로 등극했다.

이날 촬영분에서 신해철은 식사 도중, 반찬들과 함께 노트북 3대와 태블릿 pc까지 식탁위에 펼쳐놔 눈길을 끌었다. 항상 식사를 할 때는 식사와 동시에 책을 읽거나 컴퓨터로 음악 작업을 한다는 신해철은 부인 윤원희나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자유롭게 아주 긴 식사시간을 가진다고 한다.

한편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새롭게 시작하는 '부엉이 시즌2'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한 가정의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신해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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