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이정 이어 '사랑을 믿어요' OST 지원 사격'

백솔미 2011. 3. 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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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화요비가 KBS 2TV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의 인기 고공행진에 힘을 보탰다.

화요비는 해병대 제대 후 첫 OST에 참여한 이정에 이어 '사랑을 믿어요'의 OST 파트2 앨범에 합류했다.

화요비가 부른 '이러다가'는 극중 서혜진(박주미 분)과 한승우(이상우 분), 김우진(이필모 분)과 윤희(황우슬혜 분)가 망설임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미묘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뉴하트' '파스타' '제빵왕 김탁구' 등의 음악을 맡은 바 있는 작곡가 성환은 "화요비의 원숙미에서 묻어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절함과 감수성 있게 잘 표현돼 드라마를 더욱 빛나게 해줬다"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오랜만에 OST에 참여한 화요비에 대해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화요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렸다"고 평했다.

[사진 =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의 OST에 참여한 화요비]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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