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염정아 실체 '섬뜩' 동시간대 1위 독주채비 갖춰

뉴스엔 2011. 3.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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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로열 패밀리'가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월 23일 방송된 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 7회는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6회 시청률 14.4%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김인숙(염정아 분)은 JK그룹의 회장이자 시어머니인 공순호(김영애 분)의 뜻에 따라 명품 브랜드 딜란을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데 성공하고 드디어 그의 며느리로 인정받는다.

이어 김인숙은 첫째 며느리 임윤서(전미선 분)를 제압하고 그녀 앞에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 보는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며 드라마의 흡입력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가시나무새'는 9.2%, SBS '49일'은 9.0%의 비등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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