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고양국제고' 개교..19일 기념식

우영식 2011. 3. 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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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고' 개교..19일 기념식

(고양=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자리잡은 고양국제고가 첫 신입생을 받아 오는 19일 개교 기념식을 갖는다.

고양국제고는 식사지구 3개 시행사가 600억원의 비용을 공동 부담해 1만7천460㎡에 건립한 뒤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한 공립학교로 지난 2일 신입생 209명을 선발해 문을 열었다.

고양국제고 초대교장은 이영철 전 파주 봉일천고 교감이 맡게 됐으며 교장 1명, 교감 1명 등 모두 26명의 교사가 배치됐다.

학년당 8학급으로 운영되는 고양국제고는 전교생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와 계단식 시청각실, 태양광 전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개교 기념식은 19일 오전 10시30분 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육계 인사, 지역 인사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안양시 한일친선협회 일본 지진피해돕기 나서

(안양=연합뉴스) 경기도 안양시 한일친선협회는 대지진과 해일로 엄청난 피해를 본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7일 성금 모금에 나섰다.

안양한일친선협회는 오는 31일까지 성금을 모아 안양시 자매도시인 일본 도코로자와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1986년 도코로자와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안양한일친선협회는 1995년 고베 지진때도 성금을 모아 우호도시인 고마키시에 전달한 바 있다.

일본 돕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일친선협회 계좌(농협 301-0075-5071-11)로 입금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도코로자와 시장과 고마키 시장에게 위로의 서한문을 보냈다.

안성시 '야간민원실' 운영

(안성=연합뉴스) 안성시는 오는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야간민원실은 여권,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발급과 가족관계관련 상담을 하게 되며, 1일 3명씩 2개팀이 교대 근무한다.

시는 이와 함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토지대장,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 등을 발급하며, 여권 우편배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 '저녹스버너' 설치 중소기업 선정

(안성=연합뉴스)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2년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의 수요대상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중소기업체 등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및 냉온수기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저녹스버너 및 부대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해 주는 이 사업에는 올해 8천여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다.

시는 8개 업체를 선정, 이들 업체 보일러의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시 환경과(☎ 031-678-262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재난취약가구 정비사업 실시

(평택=연합뉴스) 평택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키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추진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관내 676가구의 전기 및 가스, 소방분야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인다.

시는 2004∼2010년 관내 4천24가구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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