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미소' 강서연, '싸인' 종영 불구 관심 폭발!

[연예팀] '싸인' 미녀살인마'악마미소'의 소유자 강서연이 '싸인' 종영 불구하고 뜨거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극본 김은희 장항준/연출 김형식 김영민) 마지막 회 20회에서 윤지훈(박신양)은 자신의 목숨으로 강서연(황선희)의 유죄를 밝혔다. '서윤형 사건'을 감추기 위해 수차례의 범행을 저지른 강서연은 서윤형을 살해한 똑같은 방식으로 윤지훈을 목숨을 빼앗았다.

그러나 이 장면은 모두 CCTV에 녹화됐고 윤지훈이 이미 앞서 이명한(전광렬)은 찾아 자신의 죽음을 예고했을 뿐만 강서연이 자신의 커피에 독극물을 탄 모습을 거울을 통해 확인했다. 결국 윤지훈은 자신의 죽음으로 진실을 밝혀내고 말았고 강서연은 연쇄살인의 종결부를 찍고 체포됐다.

마지막까지 한치의 흔들림 없이 태연한 강서연의 태도, 소름끼치는 오싹한 '악마미소'는 또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서연 마지막까지 한치의 흔들림도 없네" "윤지훈을 죽였지만 결국 패자는 강서연이다" "결국 박신양 사망설이 진짜였다" "강서연의 연기에 진짜 소름 돋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월10일 방송된 SBS '싸인' 20회는 25.5%(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마지막회에서 연이은 방송사고에 대해 '싸인' 제작진 측은 공식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사진출처: SBS '싸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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