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싸인' 다시보기는 여전..시청자 "또 실망"

김유진 인턴기자 2011. 3.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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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유진 인턴기자]

ⓒSBS

SBS 드라마 '싸인' 마지막 회가 음향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SBS 홈페이지에 20부 다시보기가 여전히 수정되지 않은 채 공개됐다.

현재 '싸인' 공식 홈페이지에는 10일 오후 방송된 20부 다시보기가 업데이트됐다. 하지만 공개된 다시보기에는 방송당시의 음향, 화면 사고가 그대로 수정되지 않은 채 남아 있어 홈페이지를 찾은 팬들을 또 한 번 씁쓸하게 했다.

'싸인' 마지막 회는 후반부에 드라마가 끊기고 조정화면이 나오거나 음향이 나오지 않은 채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특히 문제가 된 장면들은 극중 인물들이 마지막 진솔한 심경을 토로하는 부분이라 더욱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좀 늦더라도 '다시보기'를 수정해서 올려주시지", "기대하고 들어가서 봤다가 또 실망했다", "괜한 헛걸음…", "얼른 완성본을 보고 싶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인' 제작진은 방송 1시간 후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후반작업의 시간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채 작업이 진행되었다"라며 "재방송을 통해서는 반드시 완성도 있는 '싸인' 마지막회를 보여드릴 것을 온 스태프의 마음과 열정을 모아 약속드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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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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