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다시보기 화면에도 여전히 방송사고

2011. 3. 11. 10: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20부작 수목극 '싸인'은 한국 드라마 제작환경에서는 잘 만든 장르드라마다. 일(전문직)과 연애 중 연애 부분을 많이 넣지 않아 국과수 부검의, 검사, 경찰 등이 사건을 파헤치는 스피드감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싸인'은 최종회을 급하게 제작하느라 후반작업을 제대로 못해 방송사고가 터지는 오점을 남겼다. 한동안 대사가 나오지 않았고 화면조정 시간에나 나오는 컬러바 화면까지 등장했다.

제작진은 게시판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촬영이 진행되다보니 후반작업의 시간을 충분히 고려치 못한 채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면서 "재방송을 통해서라도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여드리기위해 후반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SBS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영상에서도 여전히 화면조정시간에 나오는 컬러바가 그대로 남아있다.

한편, 10일 마지막회 시청률은 자체 자체 최고인 25.5%(AGB닐슨).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 < 사진 > 핫팬츠 이효리...` so hot!'

▶ '싸인' 마지막회 음향사고 '옥에 티'

▶ < 서병기의 대중문화비평 > 죽은 자 깨우는 천재 법의학자…'싸인 폐인'에 던지는 메시지는?

▶ 드라마 '싸인'…죽음으로 남긴 '싸인'으로 진실 밝혀내고 막 내려

▶ '싸인' 김아중, 패러디 봇물

▶ [상승! 이 종목] 한발 빠른 극비 정보, 연일 터지는 대박 수익!

▶ 겨울철 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