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자체 최고시청률..아역· 성인 싱크로율 100%

2011. 3. 9. 1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이성준)가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짝패' 10회는 1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왕좌를 지켰다. 경쟁작 SBS '마이더스'는 12.4%, KBS 2TV '강력반'은 7.9%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달 7일 첫 방송된 '짝패'는 아역 연기자들의 호연에 힘입어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잡기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9회부터 천정명, 한지혜, 이상윤, 서현진 등 아역연기자들의 바통을 이어받은 성인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면서 한층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연 아역 배우들도 모두 잘 자랐네. 특히 진득과 도갑은 싱크로율 100% ", "천둥과 금옥의 결혼. 이 결혼 절대 반댈세!!",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의 고민거리군요. 짝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쇠돌아저씨도 첫사랑에 맘 졸이는 금옥도 모두 파이팅!!" 등 드라마에 몰입한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찬이 노름꾼에 난봉꾼 캐리겉인 조선달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기둥서방인 조선달의 등장으로 막순(윤유선)의 곁을 맴도는 쇠돌의 해바라기 사랑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mulgae@cbs.co.kr

드림하이·짝패·마이더스… 새 월화극 왕좌는?

'짝패', 조선판 '서울의 달'의 귀환

'짝패' 한지혜, "고현정 선배보다는 못하겠지만… "

'짝패' 천정명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