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과거남친 이별통보, 큰 상처 됐다" 애절고백

2011. 3. 8. 09: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가희는 7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17회에 배우 유인나 정가은 박광현 서지석, 가수 홍경민 등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현은 데뷔 초 교제 중이던 연인에게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했던 일화를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희는 "나도 똑같은 방식으로 이별 통보를 받아본 적이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당시 남자친구는 평소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귀가하던 중 차 안에서 갑자기 그만 만날 것을 선언했다.

가희는 "너무 황당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며 "눈물이 나 집으로 들어왔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때 상처가 무척 컸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박광현 역시 "안타깝다. 내가 헤어지자고 말했던 그 여자 역시 가희와 똑같았을 것"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 17회에서 MC 김제동은 유인나의 손금까지 직접 봐주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나는 가수다' 이소라, 와우폐인 인증샷 확산 "잠수의 이유"하지원 상의실종 패션 '빨간 입술+어깨 노출' 섹시미 폭발효민, 2년전 과거사진 '구두보다 빛나는 각선미' 눈길이승기, '애정의 발견' 출연무산…교체 배우 궁금증 증폭배슬기, 핑크색 아우디 '맞춤제작'…"한국판 패리스 힐튼"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