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14년 흑자원년 계획

2011. 3. 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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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에 못 미치는 운임과 고령자 무임승차 등으로 만성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서울지하철 1~4호선 운영사 서울메트로가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으로 흑자전환을 추진한다.

김익환 서울메트로 사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전철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익사업을 늘려 재정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New Metro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메트로는 국내외 철도시장 공략을 강화해 국내에서는 2단계 공사중인 지하철 9호선, 대곡-소사 복선전철, 동북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5개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서울메트로는 작년 2568억원의 손실을 올해는 2000억원, 내년에는 1500억원 수준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또 지하철 역내 지하상가 매장 역시 점포 하나 하나마다 개별적으로 입찰계약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중간에서 임대업자가 돈을 뜯어내는 일이 없도록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이날 서울메트로는 아울러 안전(Safety)과 서비스(Service)에 현재 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새로운 슬로건 'SSing 뉴 메트로'와 슬로건 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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