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컴퓨터 안전모드로 부팅 당부
[TV리포트] 안철수연구소가 디도스 공격의 명령을 받는 좀비 PC의 하드디스크가 파괴되기 시작함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PC를 안전모드로 부팅할 것을 당부했다.
안철수연구소는 공지사항으로 '2011년 3월 3일부터 국내 웹사이트를 겨냥한 디도스 공격 및 감염 PC의 시스템 소상을 일으키는 악성코드가 발견 됐다'며 '조치 가이드를 활용해 즉시 예방조치 할 것을 권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전원이 켜있는 컴퓨터는 안철수연구소의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후 검사 할 것을 권했으며 전원이 꺼진 컴퓨터는 안전모드로 부팅하고 전용백신을 이용해 검사할 것을 공지했다.
다음은 PC 안전 부팅 수칙이다.
1. 부팅전 네트워크 연결선(LAN선)을 뽑는다.
2. PC를 재시작한 후 'F8' 키를 눌러 안전모드를 선택해 부팅한다.
3. 네트워크를 재연결한 후 '보호나라' '안철수연구소' 등에 접속해 디도스 전용백신을 내려받는다.
4. 디도스 전용백신으로 악성코드를 치료한 후 PC를 재부팅한다.
사진=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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