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창원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 '인기'

강종효 2011. 3. 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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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종효 기자 = 창원지역 볼러(bowler)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이 12개 인조합성레인과 최신기종인 볼링기계로 새 단장해 애호가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한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은 1992년 문을 열어 면적 1167㎡, 12레인의 국제규격을 갖췄지만 볼링기계와 우드레인의 노후로 지난해 11월20일부터 1월31일까지 개보수작업을 벌였다.

볼링기계와 인조합성레인으로 교체하고 LCD 컬러모니터와 컴퓨터시스템도 최신형 애니메이션(POS 시스템)으로 바꾸고 화장실 및 볼링장 로비도 도색하는 등 전면 개보수, 이용객 편의를 극대화 시킨 새로운 모습을 갖췄다.

또한 볼링지도 강사가 상주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볼링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습을 하고 있어 볼링인구 저변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생활체육관 볼링장은 창원시내 중심에 위치해 접근하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요금도 저렴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노병춘 시민생활체육관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전천후 스포츠로 최근 가족단위 및 친선동호회 모임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생활체육관은 뛰어난 접근성 등으로 창원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볼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고 말했다.

k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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