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6' 오지호 한채영 일본·중국 파트너는?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탤런트 오지호(35)와 한채영(31)이 출연하는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의 일본, 중국 출연진 캐스팅이 완료됐다.
일본요원으로 가라사와 토시아키(48)와 기카와다 마사야(31), 중국요원으로 도송암과 장펑펑이 나온다.
영화 '20세기 소년', 드라마 '하얀거탑'에 출연한 가라사와는 뛰어난 통찰력과 결단력으로 능력을 인정받지만 조직 내에서 반감을 사기도 하는 '가이토 사토루'를 연기한다.
드라마 '가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인 기카와다는 컴퓨터 천재 '다치바나 겐지'다. 최근 드라마 '카라의 이중생활'에 등장, 한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도송암은 드라마 '방노'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에만 드라마 5편에 나왔다. 그가 맡은 '팡 하이렌'은 중국공안국 소속으로 국가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충성심 강한 캐릭터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장펑펑은 말없이 묵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이 많은 '웬첸'이 된다. 칼을 다루는 솜씨와 무술 실력이 뛰어나다. 강인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트레인저 6'는 한국, 일본, 중국의 각국 상층부의 지시로 여섯 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 6'가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블록버스터다.
3일 제작발표회를 열고 한·중·일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 한국에서는 하반기 MBC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카와다, 도송암, 가라사와, 장펑펑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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