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장근석을 애완남으로..차기작 '너는 펫'

이예은 2011. 3.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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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이어 '너는 펫'을 차기작으로 결정한 김하늘. 사진제공=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김하늘이 연애에만 쑥맥인 알파걸로 돌아온다.

김하늘 소속사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하늘이 차기작으로 일본 동명 만화 원작의 '너는 펫'을 택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김하늘은 국민 남동생 유승호와 함께 영화 '블라인드' 촬영에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3일에는 영화 '너는 펫'의 일본 제작발표회를 위해 이바라기 현으로 출국한다.

한국에서 제작되는 영화가 일본에서 먼저 제작발표회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03년 제 27회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으며 일본에서 열렬한 인기를 얻은 오가와 야요이의 동명 만화 원작은 지난 2003년 일본 TBS에서 드라마로도 방송됐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는 능력 넘치는 '알파걸과 애완남'이라는 유행어와 함께 '펫 신드롬'까지 만들어냈다. 김하늘은 미모와 능력을 모두 갖췄지만 대인관계와 연애에서는 쑥맥인 여주인공을 맡았고, 장근석이 '애완남'인 펫 역할을 맡았다. '너는 펫'은 주인과 펫으로 만난 남녀가 단순한 사랑을 넘어 내면의 성장을 찾는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김하늘이 영화 '7급 공무원', 드라마 '로드 넘버 원' 등으로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일본 아시아 투어에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며 "'너는 펫'을 통해 일본에서의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신한류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하늘은 '너는 펫' 일본 제작발표회에서 돌아오는 대로 '블라인드'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며, 4월 중순 촬영을 마무리한다. 이어 5월 일본 이바라기 현에서 '너는 펫'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블라인드'는 올 여름, '너는 펫'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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