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엄지원-정겨운, 폭풍키스로 '연인 선언'

연예팀 2011. 3. 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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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엄지원

[이데일리 SPN 연예팀] 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티격태격 커플 검사 정우진(엄지원)과 형사 최이한(정겨운)이 드디어 오랜 밀고 당기기를 끝내고 뜨거운 키스로 달콤한 커플 탄생을 알린다.

그간 최이한은 차갑지만 귀여운 속물 정우진을 향해 끊임없이 애정공세를 펼쳐왔다. 특히 정우진에게 "안경을 쓰니 더 귀엽다" 며 취중 기습키스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2일 방송하는 `싸인` 17회에서는 우진과 이한의 격정적인 키스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취중에 한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최이한의 장난스러운 돌발키스였다면, 2일 방송분에서는 진지한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것.

▲ 정겨운-엄지원

내심 이한에게 끌리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자존심 때문에 드러내 표현하지 못했던 우진은 자신의 집 앞까지 찾아온 이한에게 "불순한 생각 하지 말랬죠?" 라며 으름장을 놓고 튕기다가 초조한 듯 마음이 약해져 "당분간.. 은요 .." 라고 덧붙인다.

이어 쑥스러운 듯 "앞으로 데이트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서로를 알아가야 하니 오늘은 여기까지" 라며 이한의 뺨에 입을 맞춘다. 마침내 차갑기만 하던 우진도 이한에게 자신의 뜨거운 속마음을 표현한 것.

이한 역시 격정적인 키스로 화답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이루게 된다.

▲ 정겨운-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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