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탑탑탑 사건 해명 "말귀 못알아듣는 친구때문에.."

2011. 3. 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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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이른바 '탑탑탑 사건'을 해명했다.

승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 16회에서 자신보다 연상인 빅뱅 멤버 탑을 존칭 없이 "탑탑탑"이라고 부른 의혹에 대해 "굉장히 많은 오해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털어놨다.

그의 말에 따르면 과거 탑 생일파티 참석 중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친구로부터 전화를 받고 "지금 탑 형 생일파티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친구가 '탑 형'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해 자꾸 되묻자 승리는 "탑! 탑! 탑!"이라고 소리쳤고 공교롭게도 이때 탑과 마추치게 된 것.

승리는 "앞뒤 정황이 다 잘려나간 채 이야기가 전달돼 억울하다. 사실 친구로 인해 한순간에 버릇없고 예의 없는 사람이 돼버린 것"이라며 "솔로앨범 음반이 안 팔린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탑은 지난 1월 10일 방송된 '밤이면 밤마다' 9회에 출연해 승리와 얽힌 각종 사건 사고를 폭로한 바 있다.

사진 = SBS '밤이면 밤마다' 화면 캡처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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