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 시청률 15.0%로 마무리
[TV리포트 박정민 기자] MBC TV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가 15.0%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14.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달 5일 시청률 15.9%로 시작,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마이 프린세스'는 5회 10%대로 하락한 뒤 10% 중반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마지막까지 시청률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15.0%의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마이 프린세스'는 해영(송승헌 분)과 이설(김태희 분)이 비행기에서 진한 비행기 키스를 나누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또한 오윤주(박예진 분)-남정우(류수영 분), 건이(이기광 분)-신상궁(손성윤 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헤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싸인'은 19.5%의 시청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종영된 KBS 2TV '프레지던트'는 7.3%를 기록했다.
사진=MBC
박정민 기자 jsj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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