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리메이크 확정,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반했다
김민정 기자 2011. 2. 24. 15:34
[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영화 '헬로우 고스트'(김영탁 감독, 워터앤트리 제작)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 된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은 LA에서 부분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를 보자마자 스토리라인과 장르를 넘나드는 재미에 반해 리메이크 및 연출을 맡기로 결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 문화권과 세대를 아우르는 강력한 스토리 라인에 반했다. 코미디, 드라마와 다양한 감정적 주제들인 녹아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영어권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헬로우 고스트'의 배급사 NEW는 "가족코미디 장르의 거장 콜럼버스 감독이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 영화를 재연출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신난다"며 리메이크 소식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크리스 콜럼버스와 그의 제작사 1942 픽쳐스는 금년 베를린 마켓에서 '헬로우 고스트'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과 함께 콜럼버스 감독의 연출을 확정 짓는 계약을 완료했다.
[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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