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풍산그룹회장 비철금속협회장 선임

정상균 2011. 2. 24. 09: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53)이 한국비철금속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비철금속협회는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류진 회장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13년 2월까지다.

류 회장은 지난 1998년부터 3년간 비철금속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국제동산업협의회(IWCC) 회장,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업인 자문위원회 한국위원(ABAC)을 맡는 등 경영능력과 친화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75년 설립된 한국비철금속협회는 현재 풍산,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포스코 등 34개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이 협회는 비철금속 수급동향 분석, 정부정책 건의, 기후변화 및 국제통상협약 대응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풍산은 국내 최대의 동 및 동합금 생산업체다. 특히 세계 60여개국에 소전(무늬 없는 동전)을 납품하는 세계최대의 소전 생산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 풍산은 국군이 사용하는 총포탄 중 99% 이상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 커피가격 '커피빈'이 가장 비쌌다

▶ 롯데마트 '통큰 TV', 사실은 제 값이다?

▶ '잡스의 부재' 갈림길에 선 애플의 운명

▶ '유가 쇼크' 국내 증시..두바이유 100∼120弗 지켜야

▶ 20대는 폭스바겐을,60대는 벤츠를 사랑해

▶ '리비아 사태' 건설사 최소인력만 놔두고 대피

▶ 살아남은 저축은행도 '살길 막막'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