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시청률은 저조..연기력은 호평
[스포츠월드]
'마이더스'의 한 장면. SBS 제공 |
SBS 새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호평 속에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첫방송된 '마이더스'는 전국 집계 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종영한 전작 '아테나:전쟁의 여신' 첫회와 마지막회 시청률보다 낮은 수치.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첫방송 22.8%, 마지막방송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이더스'는 낮은 시청률과 달리 시청자들의 호응은 높았다. 특히 4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희애 '추노'로 연기대상을 받았던 장혁의 연기력이 눈길을 끌었다.
'주몽' '올인' '허준'의 최완규 작가가 집필하는 '마이더스'는 재벌가를 배경으로 돈과 욕망, 사랑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재벌가 상속녀이자 유능한 사업가 유인혜 역을 맡은 김희애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펀드매니저 출신 천재 변호사 김도현 역의 장혁도 엘리트로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KBS2 '드림하이'는 17.9%, MBC '짝패'는 14.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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