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업득이 라미란, 베를린 영화제 초청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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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오른쪽). 매스아트 제공 |
MBC 드라마 '짝패'에 업득이로 출연중인 라미란이 출연작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될 정도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로 확인됐다.
극중 김진사 댁 하녀 업득이로 출연중인 라미란은 비중은 작지만,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업득이네는 유모 막순(윤유선)과 함께 등장해 사이사이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런 연기는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니다.
대학로에서 13년 동안 연극을 해온 배우 라미란은 평단의 인정을 공인받은 실력파다. 영화 '댄스타운'에서 여주인공 리정림 역을 연기한 라미란은 2010년 부산국제 영화제 한국 비전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올해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부문에 작품이 초청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실력을 공인받았다.
특히 영화 '헬로우 코스트'에서 빵 아줌마 역을 소화한 라미란은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스태프들은 그의 연기력에 감탄해 '빵빵한 아줌마'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라미란의 연기는 영화감독들 사이에서 인정받았다. 영화 '워낭소리'를 만든 이충렬 감독, '밀애'의 변영주 감독, '페스티벌' 이해영 감독 등 20명이 라미란의 연기를 인정할 정도다.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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