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천마리 떼죽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저수지에서 물고기 떼죽음을 당한 것이 발견됐다.22일 연합뉴스는 "안산시가 최근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저수지가 녹으면서 붕어, 메기, 블루길, 배스 등 물고기 수천마리가 죽은채 떠올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또 아직 녹지 않은 얼음 밑에서도 죽어있는 물고기가 많이 있는 상황.안산시는 즉시 화랑저수지에 오수관이 연결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지난번 추위 때 물고기들이 얼어죽어 얼음 밑에 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떠오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죽은 물고기와 저수지 물을 채취해 관련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채팅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20대男 영장 ▶ 입원보험금 노린 가짜환자 150명 무더기 입건 ▶ 사치품 시장의 '큰손'은 재벌 2세와 재벌가 후첩 ▶ 서울대 '폭행 논란' 김인혜 교수 중징계 요청 ▶ 판교 '80억 단독주택' 고객은 50대, CEO가 주류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