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학원강사 하의 벗고 투신자살..왜?
2011. 2. 20. 10:42
19일 오후 6시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미국인 영어학원 강사 K(31)씨가 뛰어내려 숨진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K씨는 하의를 모두 벗어 아파트 창문 밖으로 던졌으며 상의를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투신했다.
K씨는 이달 15일 월급을 받고 나서 학원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전날도 김해공항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소란을 피우다 학원 관계자에게 인계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K씨의 숙소와 투신 현장에도 발견된 빈 소주병으로 미뤄 술을 마신 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속보부] ▶ [화보] '섹시지존' 전지현, 초강력 스키니진 컴백
▶ 살처분 가축 '부실 매몰지' 급증
▶ 이 곳에 전화하면 '일자리' 생긴다는데…
▶ 창원시 '제설 아이디어'…이런 공무원 있다면
▶ 방송작가 "토니안, 여자 얼굴-몸매 안되면 쳐다보지도 않아" 실체 폭로
▶ '종말이' 곽진영 "엄정화처럼 했다가 눈 안감겨" 성형부작용 고백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