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전국 52개 지정점으로 고객 서비스망 강화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아수스는 국내 시장에서 자사 제품 점유율이 성장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망을 전국 52개 지정점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세계 59개국 2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수스는 기존 아수스 공식 서비스 센터인 로얄 클럽을 비롯해 전국 52개 서비스 지정점에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서비스 강화로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 광역 도시 및 시도에서 직접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아수스는 '온-사이트(On-site)서비스'를 신설, 아수스 로얄 클럽으로 직접 접수된 내용에 기반해 고객의 집 근처 지정점에서 고객의 집으로 방문해 문제를 해결하는 출장 방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케빈 두 아수스코리아 지사장은 "아수스 노트북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점점 커지는 노트북 시장에서 적극적인 A/S서비스 정책을 실행함으로써 사후관리에서도 끊임없는 완벽함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수스는 고객과의 약속에 따라 앞서가는 기술력으로 언제나 완벽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수스는 이달 말까지 전국52개 지정점에서 A/S 서비스를 받은 후 이메일에 응답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외장하드, 게이밍 헤드셋 등을 증정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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