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무릎의 통증으로 고통스럽다면 인공관절 치환술로 탈출하자

2011. 2.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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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관절 손상 및 변형이 찾아와

30년 넘게 운수업에 종사 하다 은퇴한 김모(65.남)씨는 얼마 전부터 찾아오기 시작한 무릎통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몸을 움직이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통증이 약간씩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요즘에는 무릎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잠을 이루기가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악화되었다. 결국 통증을 참다 못해 병원을 찾은 김씨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퇴행선 관절염은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하며 무릎관절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연골이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극심한 통증, 밤만 되면 더 심해져

퇴행성 관절염은 한번 발병하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처음에는 몸을 움직이거나 무릎관절을 사용할 때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퇴행성 관절염이 중기 이상되면 무릎 관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활동하는 낮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가도 특히 저녁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무릎 통증 방치하면 연골 소실돼

금천구에 위치한 관절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www.hopehp.co.kr ) 정형외과 김정민 진료부장은 "무릎에서 통증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관절염은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관절사이에서 완충역할을 해주고 있는 연골이 소실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무릎관절을 움직일 때 마다 '뚝' 하는 마찰음이 생기게 되고 연골의 소실로 인해 통증은 더욱 심해지고 무릎 사용에도 많은 제한을 받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이 심해지면 관절이 붓는 것은 물론 관절의 변형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여야 합니다."라며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처럼 관절의 손상이 심하고 관절 변형도 많이 진행 된 상태라면 손상된 관절면을 바꾸어 주는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인공관절수술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고령의 환자들이 많지만 최근의 인공관절 수술은 과거에 비해 대단히 발전하였다. 특히 수술 시 절개 범위와 수술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출혈과 근육손상 등의 위험도 또한 매우 낮아져 해가 거듭될수록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인공관절을 시행함에 있어 환자의 몸상태나 연령 등을 최대한 고려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도움말- 의료법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www.hopehp.co.kr ) 정형외과 김정민 진료부장<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비즈니스 정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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