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차승원 관에서 벌떡! 시청자 "손혁큘라 최고"

이선아 2011. 2. 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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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선아 기자] 손혁이 운구차 속의 관을 이용해 위기의 순간을 넘겼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극본 김현준 유남경ㆍ연출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 18회에는 손혁(차승원)을 비롯한 아테나 일당이 신형원자로 테러를 위해 경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테나의 테러 경고로 인해 엄격해진 검문을 피해 손혁은 운구차 속의 관에 들어가 경주로 향했다. 사라진 운구차가 손혁 일당이라고 눈치 챈 정우(정우성)는 권용관 국장(유동근)에게 "당장 경주로 가겠다"며 지원을 부탁했다. 하지만 권 국장은 "지금은 국가 비상 상황이라 확실한 증거가 없는 한 많은 지원이 불가능하다"며 "그나마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다"고 밝혔다.

정우는 인맥을 동원해 팀을 구축할 수밖에 없었다. 재희(이지아)는 "그 정도 인원으로는 부족하다"며 정우를 만류했지만 정우는 경주로 향했다.

한편 아테나는 미사일 GBU-28을 손에 넣어 신형원자로 파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아테나와 NTS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가운데 시청자들은 다음 방송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미사일 폭격 장면 기대된다" "화려한 영상을 보여주면 좋겠다" 등의 기대감을 비쳤으며 이날 명장면으로 차승원이 관에서 일어나는 일명 '손혁큘라' 장면을 꼽았다.

게시판에는 "관에서 손혁 일어날 때 카리스마 장난 아니더라" "'손혁큘라'라는 이름이 딱 어울린다" 등의 의견이 보였으며 반면 "설마 했는데 손혁이 관에서 나오니까 왠지 웃겼다" "차승원 씨 일어날 때 힘들어 보였다" "관이 어쩐지 길다 했는데 역시나" 등 설정이 다소 엉뚱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화면 캡처

이선아 기자 aporia0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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