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대표 "'아테나' 정우성-수애 열린 결말"
서은혜 2011. 2. 14. 11:02
[TV리포트=경주(경북) 서은혜 기자]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가 '아테나 : 전행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결말에 대해 귀띔했다.
정 대표는 13일 오후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동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 SBS TV '아테나' 현장공개에서 "결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 대표는 "혜인(수애 분)은 정우(정우성 분)와 손혁(차승원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이미 결말은 촬영해뒀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 대표는 "혜인과 정우는 열린 결말이다. 기대해도 좋다"라며 "이제 마지막 방송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은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액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사진=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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