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버디버디'이어 '더 뮤지컬' 연이어 캐스팅

2011. 2.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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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뮤지컬 스타로 거듭난 연기자 추소영이 뮤지컬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추소영은 뮤지컬 배우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더뮤지컬'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추소영은 극중 밝고 톡톡 튀는 해외파 음악 프로듀서 안성아 역을 맡아 기존 캐스팅된 최다니엘, 구혜선과 삼각러브라인을 그린다.

소속사 측은 "뮤지컬 '테너를 빌려줘'를 비롯,다수 뮤지컬 무대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았던 추소영이 실제 경험을 토대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추소영은 얼마 전 골프소재 드라마 '버디버디' 촬영을 마치고 연이어 '더 뮤지컬' 촬영에 돌입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추소영은 소속사를 통해 "2011년은 더욱 큰 가능성을 도전해보는 새로운 한해가 될 것 같다. 새 드라마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ulgae@cbs.co.kr

구혜선·최다니엘, 드라마 '더 뮤지컬' 주인공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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