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현빈,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으로 재회
장영준 2011. 2. 8. 18:24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로맨틱가이 가수 알렉스와 '주원앓이'의 주인공 배우 현빈이 영화 '만추'를 통해 만났다.
알렉스와 현빈은 오는 17일 개봉예정인 '만추' 주제곡 '되돌릴 수 있다면'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은 2005년 MBC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되돌릴 수 있다면'은 알렉스의 매마른 듯하면서도 깊은 여운이 남겨진 보이스에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제인의 순수하고 가냘픈 감성이 더해져 만들어진 노래다.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에야 뒤늦게 깨닫고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되돌리고 싶은 간절함을 남녀 각자의 마음으로 나태낸 곡이다.
한편 '만추'는 7년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 분)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 분)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이야기다. 이만희 감독의 1966년 작을 김태용 감독이 현대적 감각으로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플럭서스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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