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그 후..김소연, '아테나' 나들이

진현철 2011. 2. 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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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탤런트 김소연(31)이 SBS TV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깜짝 등장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여전사 '선화'로 강인한 이미지를 선보인 김소연은 8일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아이리스'의 파생극 '전쟁의 여신: 아테나' 제17회에 같은 역할로 특별 출연한다.

'아이리스'에서 북으로 돌아간 선화는 최고의 공작원이었던 과거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떠나 남편, 아이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철영'(김승우)과 '기수'(김민종)에 의해 존재가 드러나면서 자신과 가족이 위험에 처한다.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성스러워보이는 긴 머리에 원피스를 입은 채 나오는 '선화'의 이미지는 뉴질랜드의 자연풍경과 어우러져 '아이리스'에서 보여준 강인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리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agac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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