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현빈과 또 인연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 참여

뉴스엔 2011. 2. 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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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지윤 기자]

알렉스, 현빈과 또 인연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 참여

알렉스와 현빈이 영화 '만추' OST를 통해 만났다.

알렉스와 현빈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 OST를 통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 당시 'She is'는 현빈의 까칠하면서도 섬세한 영상에 알렉스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현빈과 알렉스는 2011년 영화 '만추' OST '되돌릴 수 있다면'으로 또 다시 팬들의 곁을 찾는다.알렉스의 '되돌릴 수 있다면'은 진실한 사랑을 보낸 후에야 뒤늦게 깨닫고 돌아올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되돌리고 싶은 간절함을 남녀 각자의 마음으로 나타낸 곡이다.

이 곡은 현빈과 탕웨이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와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과 어울려 여운을 더한다.

또 이 곡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재즈뮤지션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맑고 순수한 피아노음색과 재즈 기타리스트 김민석의 애잔한 기타선율이 더해져 더욱더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한편 '만추'는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다. 2월 17일 개봉.

(사진=FLUXUS)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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